기묘한 이야기 마지막 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거, 알지?
넷플릭스 Stranger Things (기묘한 이야기) 가 드디어 마지막 시즌을 풀어놨잖아.
호킨스는 여전히 불안하고, 업사이드다운은 끝까지 우리를 괴롭히는 중…
근데 말이야.
이번 시즌 보면서 다들 다시 이 이름 꺼내고 있더라.
Jancy.
잠깐, Jancy가 뭔데?
솔직히 드라마는 다 봤는데
“왜 다들 Jancy, Jancy 하는 거야?”
이렇게 생각한 사람, 꽤 있을 걸.
Jancy = Jonathan + Nancy
조나단 바이어스랑 낸시 휠러.
이 두 캐릭터를 좋아하던 팬들이 이름을 합쳐 만든 애칭이야.

공식 설정 아님.
제작진이 밀어준 이름도 아님.
팬들이 먼저 부르기 시작했고, 너무 오래 쓰다 보니 그냥 굳어버린 거지.
왜 하필 이 둘이었을까?
시즌 1부터 기억나지?
인기 많던 남자친구 말고
늘 주변부에 있던 조나단을 선택한 낸시.
사건 하나하나 같이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던 둘.
과장된 로맨스도 없고
대놓고 설레는 대사도 적었는데
이상하게 계속 눈에 밟히는 조합이었어.
그래서 팬들은 말했지.
“이건 히어로 커플이 아니라, 현실 커플이다.”
그 순간부터
Mike + Eleven = Mileven
Jonathan + Nancy = Jancy
이 공식이 생긴 거야.


근데 이 얘기가 더 재밌어지는 이유
여기서 끝이 아니잖아.
이 둘, 현실에서도 사귀고 있거든.
낸시 역의 Natalia Dyer,
조나단 역의 Charlie Heaton.
2016년 시즌 1 촬영장에서 만나서
지금까지 거의 9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어.
할리우드에서 이 정도면
이미 장수 커플 축에 들어간다.
조용해서 더 믿음 가는 커플
이 커플이 특별한 건
연애를 다루는 태도야.
SNS 커플샷 남발 없음.
인터뷰에서 서로 얘기 거의 안 함.
결별설? 있어도 금방 사라짐.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괜히 오래 가는 게 아니다”
“가장 현실적인 넷플릭스 커플”
이런 말이 계속 나오는 중.
솔직히 이런 커플이 제일 무섭지 않나?
조용한데 단단한 타입.
마지막 시즌에서 다시 불리는 이름, Jancy
시리즈가 끝나가니까
사람들은 처음으로 돌아가게 돼.
“그래도 결국 Jancy였지.”
“시작부터 끝까지 이 조합이 제일 설득력 있었어.”
드라마도 현실도
이 둘을 계속 한 프레임 안에 두고 있으니까.

7. 가십걸 xoxo 한 줄 평 💄
한때는 호킨스에서
카메라와 플래시 속에서도 조용히 마음을 나눴던 두 사람.
화려한 공개 연애도 없었고,
이별설을 부를 만한 소음도 거의 없었지.
Stranger Things (기묘한 이야기) 는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낸시와 조나단, 그리고 현실의 Natalia Dyer × Charlie Heaton는
여전히 같은 속도로 걸어가고 있어.
그래서 오늘 가십걸의 결론은 이거야:
“말이 적은 커플이 제일 오래 간다.
그리고 Jancy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 타입이었다.”
You know you love a quiet love story…
and I’ll be watching, even after Hawkins fades out.
XOXO, 가십걸 할리우드 💋